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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환경 보호와 책임성: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발언

by 국대맘일상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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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환경장관회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의견 교환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대표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이 회의를 통해 환경과 안전에 관한 중요한 이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습니다.

 

목차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강조

일본 환경상 이토 신타로의 응답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황룬치우의 입장

공동합의문의 채택

마무리

 

 

 

한화진 환경부 장관의 강조

환경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일본의 행동에 대한 과학적이고 국제적 기준 준수를 강조하며, 국제적 협력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일본이 오염수를 처리하고 방류할 때 사람과 환경에 악영향을 최소화해야 하며,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도 말하였습니다. 이러한 요구사항은 국제사회에 대한 일본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조하는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일본 환경상 이토 신타로의 응답

일본 환경상 이토 신타로는 방류 시 삼중수소가 국제적 기준치를 충분히 밑돌도록 물질을 희석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을 밝혔습니다. 또한,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적절한 정책과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일본이 자체적으로 오염수 처리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 황룬치우의 입장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인 황룬치우는 '핵 오염수'로 지칭하며 "이웃 국가 및 국제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적절한 협의를 통해 책임 있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로써 이 문제가 이웃 국가와 국제사회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동합의문의 채택

이번 회의에서는 오염수 문제 뿐만 아니라 대기질 개선과 생물다양성 보전 등 분야별 협력 방향을 규정한 공동합의문도 채택되었습니다. 공동합의문에 따르면, 한중일 3국은 올해 6월부터 몽골과 함께 진행 중인 대기질 공동 조사에 더해 황사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로 협력하였습니다.

 

 

 

마무리

이번 회의를 통해 한중일 3국은 환경문제에 대한 협력과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을 재확인하고,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일본의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를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전달하였으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한중일 3국 간의 지속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과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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